대다수의 국민들은 자신이 맡은 일에 목숨을 걸면서까지 용기 있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온게 대한민국의 역사이고 사실이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 목숨을 담보로 초인적으로 일하는 의료진이 그렇고, 괴뢰 도발시 떨어져 나간 팔목을 붕대로 조이고 적에게 응사 하던중 사망하거나 떨어지는 적탄에 방탄모에 불이붙어도 사격을 멈추지 않았던 군인들이 그랬고, 화재로 연기가 자욱한 건물속으로 조건반사식으로 뛰어들어가 인명을 구한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그렇다.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학교 교육 이상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기에 정치 수준에 비해 우리가 잘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 정치와 국가 행정이 이러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갖는다는건 요원하기만 한 얘기고, 부디 바라건데 호국영령들이 계시다면 대통령만이라도 이 난국을 정면돌파하는 용기와 지혜를 주셨으면 한다.
국민 대다수가 대통령의 용기와 결심을 바라고 또 바라는데 무얼 더 망설이시나...
제일 먼저 하는 짓이라곤 상식체계를 교란시키고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 바짓 가랑이나 붙잡는 저질 정치인들이나 먼저 격리 시켰으면 한다.
무작정 지켜 보며 기다리 자니 시절이 음산하고 두렵다.
부디 산업화와 대한국인의 위대함을 보여주셨던 국부의 행동하는 실천력을 보여 주시기를 오늘 아침에도 간절히 기도하고 또 바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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