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3대세습독재와 문재인 대표의 DNA
북한 김정은 3대세습독재와 문재인 대표의 DNA
  • 하봉규 논설위원(부경대 교수)
  • 승인 2015.06.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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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규 교수의 유머 쿠데타

▲ ⓒ뉴스타운

초여름 어느날 잘(?) 나가는 정치 변호사 문재인 대표에게 홍보담당 특별보좌관이 헐레벌떡 찾아왔다. 성완종리스트, 사면 돌출, 재보궐선거, 메르스 사태 등 계속되는 악재와 호재로 정신없는 문 대표는 보좌관을 보자마자 피곤한 표정으로 먼저 물었다.

"노특보. 무슨 일이야?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야?"

경조증이 있는 문 대표의 질문에도 보좌관은 머뭇 거리며 뒤끝을 흐렸다.

"대표님. 사실 이번 건은 좀 말씀드리기가..."

문 대표는 속으로 '요즘 젊은 친구들은 도전 정신은 없고 눈치만 밝으니 문제야' 생각하며 재차 독촉했다.

"이 친구야 말을 해. 대명천지에 천하(?)의 당대표에게 못할 게 뭐있어?"

문 대표의 예의(?) 거들먹 거림에 보좌관은 결심이 선 듯 말했다.

"비밀정보에 따르면 미국 정보기관 CIA에서 북한 김정은의 DNA에서 동족학살범, 연쇄살인범의 유전인자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심지어 러시아 정보부의 조력으로 김일성 김정일 3대의 공통인자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보좌관의 입에서 '김일성 3대 살인DNA'란 말이 나오자 문 대표는 속으로 끄응하며 주위를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런가. 과연 천하의 미국 정보기관이군. 그럼 어떻게 되나. 유수의 세계언론들이 가만 있지 않을 거겠지?"

문 대표가 김정은(북한) 걱정을 하자 보좌관은 심각한 표정으로 조용히 다가와 귀속말로 말했다.

"더 심각한 것은 한국의 대표적 인사들의 DNA도 정밀 분석하였다고 합니다."

보좌관의 대답에 문 대표는 눈을 크게 뜨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표인사들의 DNA도 분석했다고? 설마 얼마전에 공당 대표가 된 나는 아니겠지?"

문 대표의 회피성 질문에 보좌관은 다시 가까이 다가와 귓속말로 은밀하게 말했다.

"사실 우리측 비밀정보에 따르면 대표님의 DNA에서 살인자를 따르는 특이한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불의에 기꺼이 동참하고 불이익에는 사력을 다하는 일명 마피아 유전인자를 추출했다고 합니다."

보좌관의 은밀한 보고에 당황한 문 대표는 무의식적으로 주위를 살피면서 말했다.

"정말. 종북은 과학이군. 앞으로 이 장사도 오래가면 안되겠어. 크게 한탕(?)하구 말아야지..."

"? ! . . ."

며칠후 새정치민주연합은 문 대표는 차기 대선후보에 매진하고 만약 실패하면 정계에서 은퇴할 예정이란 이례적인 발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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