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 위원회 제1 위원장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최일구 앵커가 김정은에게 일침을 가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일구는 지난 4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웨켄드 업데이트'에 출연해 김정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최일구는 김정은이 스위스 유학 시절 급우들과 자체 제작한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했던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그리스'에서 갱단을 연기했다고 한다"라며 "배우가 연기에 빠져드는 것을 매소드 연기라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 지금은 뮤지컬 배우가 아니라 일국의 지도자다. 갱단 연기 그만하시길 바란다"라고 일침을 가해 주목을 모았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김정은의 머리가 하얗게 셌다고 보도하며 신장 기능 이상설을 제기했다.
최일구 김정은 일침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일구 김정은 일침, 속 시원하네" "최일구 김정은 일침, 뮤지컬도 했어?" "최일구 김정은 일침, 최일구 앵커 조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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