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용인 시흥 부산 메르스, 美 워싱턴 포스트 일침 "대응 느리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제 용인 시흥 부산 메르스, 美 워싱턴 포스트 일침 "대응 느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 용인 시흥 부산 메르스 워싱턴 포스트 일침 눈길

▲ 김제 용인 시흥 부산 메르스 워싱턴 포스트 일침 (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김제 용인 시흥 부산 등 전국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해 충격인 가운데, 한국 메르스 집단 발병 사태를 타전하는 외신들의 보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워싱턴 포스트는 신문 1면에 "백신과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이 병에 대한 당국의 대응이 너무 느리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전담 인력 구성 등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 타임스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많은 한국인은, 감염 격리자의 확산 소식이 들려오면서 병의 확산세뿐 아니라 정부의 미숙한 대응에 대해서도 회의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교토통신은 '늑장 대응', '정보 부족', '미숙한 초동 대응' 등의 단어를 삽입해 한국 메르스 대처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당시 일본 교토통신은 "한국 측에 감염 확산 병원과 방지책, 진찰 상황 정보를 요구했으나 자세한 정보를 듣지 못 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한국과 정보 공유 약정이 있는데도 어떤 병원인지 모른다" 등의 말로 한국 정부의 책임론을 부각시켜 눈길을 모았다.

한편 8일 시흥 용인 김제 부산 등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0대 환자가 첫 발생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6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고교생이라고 밝혔다.

김제 용인 시흥 부산 메르스 워싱턴 포스트 일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제 용인 시흥 부산 메르스 워싱턴 포스트 일침, 대박", "김제 용인 시흥 부산 메르스 워싱턴 포스트 일침, 맞는 말이네", "김제 용인 시흥 부산 메르스 워싱턴 포스트 일침, 속 시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