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24곳 명단 공개 오류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손석희 앵커의 최근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메르스 확진 사태' 소식에 세월호를 떠올리는 손석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손석희는 "해당 시점에서 또다시 이 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 세월호 트라우마"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본과 원칙이 지켜졌다면 또다시 떠올리지 않아도 될 말이기도 하다. 전 국민을 메르스 공포에 떨게 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이 방역후진국임을 선포한 날"이라 일침을 가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정부는 메르스 병원 24곳을 공개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돼 정정하는 등 오히려 혼란을 불러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메르스 병원 24곳 명단 손석희 일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병원 24곳 명단 손석희 일침, 맞는 말", "메르스 병원 24곳 명단 손석희 일침, 무서워", "메르스 병원 24곳 명단 손석희 일침, 한숨만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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