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들이 거쳐간 병원을 정리한 메르스 지도가 등장한 가운데, 서울 지역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르스 지도 페이지에 따르면 지도는 누리꾼들의 제보로 이루어지며 보도자료 및 실제 입증이 가능한 정보만 제보 받기 위해 쓰기 기능이 없다.
또한 병원 이름은 비공개이지만 붉은 점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경로를 보면 된다.
공개된 지도 속 서울 지역은 지난달 17일 강동구에서 2차 감염 5번 환자(의사)가 발생했고, 31일 강남구에서 외과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3일 종로구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외과의사가 후송됐다.
한편 메르스 지도 사이트는 루머의 확산 방지 및 실제 정보 공유의 장이 주목적이므로 루머 평가는 페이스북 로그인을 해야만 가능하다.
메르스 지도 서울 지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지도 서울 지역, 조심해야겠다", "메르스 지도 서울 지역, 병원은 어디?", "메르스 지도 서울 지역, 알아보기 쉬워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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