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메르스 검출키트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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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메르스 검출키트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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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박한오)는 바이러스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고감도 메르스검출키트를 생산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키트는 바이오니아 초정밀 분자진단의 핵심기술인 듀알핫스타트 "Dual-hotstart™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2014년에 개발하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용키트로서 바이러스의 RNA조각을 합성하여 검출한계 테스트 등을 통해 개발되었다.

본 검출키트는 기존기술에 비해 극미량의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듀얼핫스타트" 기술이 적용된 실시간PCR검출키트로서 감염초기환자에서도 검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듀얼핫스타트"기술은 극미량의 RNA 증폭 시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비특이증폭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로서 최고수준의 검출한계를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바이오니아는 이 기술을 적용하여 세계최고의 민감도를 가지는 HIV 검출키트, 헌혈혈액검사키트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

본 키트는 바이오니아에서 개발하여 전국 보건소 및 주요 의료기관에 보급한 ExiStation™ 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트이다. ExiStation™ 분자진단검사장비는 임상시료에서 전자동으로 RNA를 추출하고, 키트에 추출된 핵산으로 자동으로 섞어주는 장비로서, 외산장비와 같이 장비 내에 원심분리기나 팬이 달려있지 않고, 장비내부와 외부의 공기이동이 없어서, 핵산추출과정에서 검체시료로부터 발생되는 에어로졸에 의한 검사자의 감염사고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혁신적인 분자진단장비이다.

바이오니아는 신종 감염질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여러 과제들을 수주용역 및 공동연구를 통하여 노로바이러스진단키트 등을 개발하여 공급하여 왔고, 농림축산겸역본부와도 공동연구를 통해 구제역바이러스 검사키트를 비롯한 각종 가축질병키트들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박한오대표는 “향후 어떤 전염병이 발생하더라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분자진단키트와 진단장비 분야의 수십 개 특허기술들과 KGMP 생산시설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고, 특히 Dual-hotstart특허가 적용된 최고의 검출민감도를 가지는 분자진단키트들을 신속하게 개발공급 함으로서, 감염자의 조기검출을 통해 초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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