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북한의 서해 방사포 진지 구축’ 자제 촉구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국 국무부, ‘북한의 서해 방사포 진지 구축’ 자제 촉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북한의 위협에 맞선 역내 방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

▲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동맹국 방어에 미국의 의지는 확고하며 한국과 밀접한 공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자제를 촉구했다. ⓒ뉴스타운

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각) 최근 북한이 한국의 서해 연평도 인근 무인도 ‘갈도’에 122mm 방사포(다연장 로켓포) 진지 구축한 것과 관련, 북한에 대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자제하고 구체적인 국제의무 이행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미국은 갈도 방사포 진지 구축으로 북한의 위협에 맞선 역내 방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것이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동맹국 방어에 미국의 의지는 확고하며 한국과 밀접한 공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자제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한국의 국방부는 같은 날 북한군의 이 같은 동향을 밝히고, 갈도의 지리적 위치, 서해북방한계선, NLL과 연평도 사이의 거리 등을 고려할 때 한국군의 작전활동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갈도는 연평도에서 4.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연평도 북단에서 육안으로도 훤히 보이는 위치에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