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6일 14시부터 원주시의회 1층 대토론방에서 RDF/SRF 열병합발전소 반대 원주시민대책위원회 회원, 주민, 관련공무원등이 참석하여 RDF/SRF 열병합발전소 반대 원주시민 대책위원회주관으로 원주시에 만들어지는 2개의 열병합 발전소의 대처방안에 대하여 각계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기업도시에 세워지는 RDF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하여 대책위 관계자는 환경공개검증위원회가 5월 19일 회의 계획을 잡았는데 준공일자를 5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는 것은 신뢰 할 수 없는 검증이라고 문제점을 제시했고, 검증결과 환경적으로 심대한 영향이 발생 할 경우 영업정지를 할 수있다는 관련법이 있어 이에 대처 하겠다.
그리고 검증사항에 미세먼지와 악취는 빠져 있어 이에 대한 검증도 같이 실시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SRF 열병합발전소를 설치하겠다는 문막지역의 대책위 관계자는 전국에 어느 곳에서도 SRF 열병합발전소가 가동되는 것은 없는데 문막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원주시장이 약속한 청정연료인 우드 칩을 연료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주장을 하였다.
또한 화훼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던 하남시의 화훼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대화를 한 것을 공개 하면서 원주시에서는 너무나 어처구니없이 이주농가에 대해 엄청난 혜택을 주겠다고 한 것으로 하남시 농가들은 알고 있다면서 지역 언론도 시청의 보도 자료에만 연연하여 보도하지 말고 직접 하남시 화훼농가를 찾아가 정확한 보도를 하여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문막민들을 동원하여 기존 열 병합 발전소 견학을 시키면서 공해, 냄새등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열 병합 발전소 문제점을 숨기려 하는데 다른 열병합 발전소는 SRF의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LNG가스와 고형연료를 70~80% : 20~30%비율로 연료 사용을 하는 것이라 문막에 세워지려는 SRF 열병합발전소와는 전혀 다르다며 청정 문막지역 중심지에 SRF 열병합발전소가 세워지는 것은 적극 저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청 관계자는 RDF/SRF 열병합발전소의 내용에 대하여 보다는 대책위와 주민들의 토론회에서 나타나는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를 청취하여 대책을 세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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