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과 함께 순직한 천안함용사를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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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과 함께 순직한 천안함용사를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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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 유상근씨 ⓒ뉴스타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해외지부 (독일지회장.유상근)는 천안함 피격 5주기를 맞아 순직한 천안함용사 추모와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엄중경고 성명을 발표하는 전문을 본지에 보내왔다.

천안함 피격과 함께 순직한 천안함용사를 추모한다.

우리 영토를 수호하던 천안함이 북한군에 피격 된지 벌써 5주년을 맞는다. 천안함 피격은 북한의 침략적 무력도발이며 그로 인하여 46명의 우리 해군용사들이 무참히도 목숨을 잃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렇게 늠름하고 자랑스럽게 보였던 아들을 잃은 부모들의 허한 가슴을 무엇으로 채워 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어느 국민인들 분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해상에서 우리해군 772 초계함 (천안함)이 공무중 적의 공격을 받고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건으로 우리의 해군 용사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정부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호주,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명이 합동으로 원인규명에 나섰다.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은 북한군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합동조사단이 전격 발표하였다. 이에 정부는 북한소행 천안함 피격 사건(天安艦被擊事件)으로 규정했다. .

또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미국과 유럽 연합 일본 외에 인도 등 비동맹국들의 지지를 얻어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의 안건으로 회부되었으며 안보리는 북한군이 천안함을 공격했다는 조사결과를 근거로 "북한의 공격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의장성명까지 채택하였다.이렇듯 국제사회 각 국 전문가들이 조사하여 발표한 내용이 분명 북한소행이라고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천안함은 북한군에 의한 피격이다.

이에 긍지로 몰린 북한정권은 늘 그러하듯이 천안함과 관련이 없다며 무조건 오리발을 내밀었다. 북한정권이 이렇듯 생떼를 쓰니 때를 같이하여 정부를 흠집 내기 위한 친북좌파들이 들고 일어나 북한정권의 숙주역할을 자행했다.이들 친북좌파 세력들의 인터넷 SNS상에서 숙주역할은 참으로 가관이 아니었다. 숙주들이 만들어내는 천안함 괴담은 한 숙주가 그럴싸한 추리소설을 쓰고 또 다른 숙주는 조작사진을 첨부하여 인터넷과 SNS를 이용, 유포하면 이 괴담은 순식간에 퍼져나가며 여론을 호도하였다.

숙주들이 살포하는 과담의 내용은 여러 유형이었다.

“천안함은 피격 된 것이 아니라 과로에 스스로파손 되었다,“ 또는 ”암초에 걸려서 파손 되었다.“ “미국의 잠수함과 충돌했다.” 또는 “우리 잠수함끼리 충돌했다” 또 함께 훈련 중이던 아군의 함대에서 발포한 함포에 맞고 침몰했다“ 또는 “천안함 자체 보유한 함 포탄이 폭발했다” 등 온갖 괴담을 유포시키며 오로지 북한을 위한 일편단심 충성하는 소설을 쓰느라 혈안이 없었다.참으로 불쌍하기도 하여 측은한 생각까지 든다.

숙주들이 유포시킨 천안함 소재 추리소설은 끝도 없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첩보부대 잠수함이 첩보 수집을 위해 우리영해를 순회 중에 천안함과 충돌했다는 괴담이 돌았다. 이게 장난도 아니고 무슨 악질적인 역적질을 하는지 참으로 이해 불가다.

이런 반국가적인 행위를 일삼는 저들에게 종북숙주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종북숙주들이 온 나라를 흔들어도 이를 제지할 법제도가 없다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국민들의 실망이 크다.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있어야 하는데 당시 정부도 시스템부재가 있었다고 본다.천안함 피격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북한의 소행으로 검증결론이 났는데도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정권의 입장을 반영했다는 외교가의 평가를 듣고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국제사회 결집요구-

천안함 피격으로 인한 국민들의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북한은 또 다시 우리영토인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했다. 섬 주민들과 국군들이 또 목숨을 잃었고 연평도는 말 그대로 초토화되었다.언제나 그렇듯 정치인들이 현장답사로 정당대표와 정치인들이 우르르 몰려갔다.

현장 조사를 하던 모 정당대표는 초토화된 건물잔해 속에서 폐품 보온병을 집어 들고, 취재 나온 방송사 인터뷰 중에 “보온병을 포탄”이라고 발언하였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웃을 수가 없는 국민의 입장이다.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실소와 조롱은 물론 “우리 대한민국이 이 정도 뿐인가“라며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1950년 6.25전쟁을 일으킨 김일성 사망이후 김정일 역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대한민국을 향해 총질을 해왔다. 그런가 하면 3대로 이어온 북한정권과 김정은은 폭력적이며 매우 저돌적이다.김정은은 시시각각 자신의 위치를 알리려고 안달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냉담한 반응에 조바심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우방국인 미국을 향하여 악담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은 유럽국가 곳곳에서 북한의 처참한 실상을 고발하고 있다. 그들의 증언에 의하면 인민은 굶주림에 허덕이다 못해 목숨 걸고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탈출에 실패하면 그들의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게 되며.또 탈출에 성공한 북한민은 중국공안 당국에 의해 다시 북한으로 끌려가게 된다고 한다.

북한으로 이송된 탈북자는 경우에 따라 총살형을 면하기도 하지만 다시 집단수용소로 끌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아비귀환을 지상천국이라고 거짓 선동하는 종북자들은 지금 국내는 물론 세계 각처에서 북한정권과 김정은에 복종하고 있는 현실이다.

국가안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시급

며칠 전 대한민국 서울한복판에서 끔직스런 테러가 발생했다.우리마당 대표라고 알려진 김기종이 리버트 주한미 대사를 얼굴과 팔목을 찔러 공격한 사건으로 이는 명백한 테러행위다. 조사에 의하면 김기종은 철저한 종북자로 들어났다.그는 매일 북한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을 향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인용하여 이를 다시 재편집한 유인물을 뿌리고 다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기종 같은 부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개를 치고 있다.

자신의 권좌를 위해 공개적으로 친족인 고모부도 능지처참하는 불한당 김정은을 ‘위대한 장군’이라고 노래하는 해외종북들은 법망을 피해 암약하고 있다.이런 부류들은 세계인류평화질서를 파괴하는 암적 존재들이다.

북한을 연구하는 유럽전문가들은 철부지 김정은이 가 국제사회로부터 이목을 끌기 위한 행위로 각 국의 웹 사이트에 침투 교란과 핵무기 보유과시를 위해 장거리미사일을 수시로 발사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김정은의 이러한 저돌적 행위는 국제사회의 질서파괴로 공분을 사게 되었으며, 소중한 인명을 상대로 불장난 하는 그를 사리판단이 결여된 위험인물로 지목하고 있다.

지난해 유엔 인권위의 시작으로 이젠 북한인권 관련 안보리에서 격돌하겠지만 우리정부도 이 기회에 모든 외교력 집중하여 유엔에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 지금 세계평화와 인권을 중시하는 신세대 젊은이들이 이러한 국제정세에 매우 민감하다.

북한정권과 김정은의 안하무인격 좌충우돌 돌출행위에 국제사회 신세대 젊은이들의 놀림감이 되었다.웬만한 젊은이들은 북한정권을 깡패집단이고 김정은을 철부지 골목대장이라고 한다. 북한정권과 김정은이 아직도 자신의 우방국가로 착각하고 있는 중국은 요즘 김정은을 소재로 하여 돈벌이에 나섰다.

요즘 인터넷이 발달되어 각국의 신세대들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놀이문화에 빠져있다.바로 김정은을 소재로 하는 각종 동영상이 젊은 세대는 물론 아이들에게 까지 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이 제품들은 중국에서 제작한 것으로 인터넷 또는 카톡 등 SNS를 통하여 순식간에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동영상의 내용은 정치 풍자적 코미디만화인데, 이 동영상은 여러 유형의 시리즈로 나왔다. 내용은 김정은이 적대국 정상과 격투나 전쟁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김정은이 패하고 만다. 김정은 패망을 조롱과 함께 즐기는 신세대들이 예사롭지 않다. .

북한정권과 김정은이 지구촌의 신세대들로부터 이런 조롱의 대상에서 벗어나려면 핵을 포기하고 국가를 개방하고 인권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향군의 다짐

대한민국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는다.또 거의 같은 시기에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되었지만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 경제국가로 부상했다. 필자는 유아시절 광복을 맞이하였기에 알 수 없지만 어린시절 겪은 전쟁에 대한 기억은 어렴풋이 남아있다.

광복이후 대한민국은 안정을 찾기도 전에 국토는 다시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5년 후 김일성의 침략전쟁으로 인하여 국토는 폐허가 되었고, 수백만 명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살아남은 국민들은 기아선상에서 허덕여야 했었다.

그러나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면서 경제적 여유를 갖게 되었으며 국가는 발전을 거듭해 왔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는 같은 민족이라는 도의적 차원과 세계인류평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북한주민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결국 북한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에 돌아 온 것은 바로 핵무기위협과 미사일 발사위협이고, 뿐만 아니라 총과 포탄으로 도발행위를 계속해 왔다.

이토록 북한정권이 인류평화건설에 동참하지 않고 미사일로 세계를 위협하며 국제질서파괴를 고집한다면 결코 국제적으로 도움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도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국가로 거듭나려면 반국가 행위를 일삼는 세력들을 일망타진해야 한다. 따라서 그들을 다스릴 법을 만들어 제도적 보안을 강구해야 한다.

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진정으로 평화를 위하고 통일을 원한다면 자국 정치에 태클걸기보다는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이용하여 김정은과 북한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준엄하게 꾸짖을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친북자파들의 우선과제라고 본다.그렇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이상과 논리전개를 펴도 그대들은 종북자 또는 종북숙주로 딱지가 붙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향군은 천안함 피격과 함께 전사한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면서 일치 단결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호국안보에 폭 넓게 활동을 전개 할 것이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해외지부 유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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