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팡질팡, 대북정치를 하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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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대북정치를 하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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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미국의 대통령 오바마의 작심(作心)한 대북 발언, "북은 자연 붕괴된다. 인터넷을 강화하여 인민을 일깨우면 된다"는 말에 北의 성난 수령 김정은의 정치적 막말이 설전(舌戰)같이 지구촌을 심각한 우려속에 포복절도(抱腹絶倒)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물론 조롱적인 웃음이다.

오바마의 저주섞인 발언에 격분한 북은 오바마를 향해 "미친 개"라는 쌍욕을 퍼부었다. 미국 역사상 북에 이러한 욕설을 듣는 대통령이 또 있을까?

오바마 대통령은 왜 나약한 발언으로 북을 저주하듯 자극했을까? 북이 오바마의 발언을 온당하다는 듯 묵묵히 수용한다고 생각했을까? 아무나 닥치는 대로 "존엄" 어쩌구 하면서 막말을 퍼붓는 것을 전매특허 처럼 상습하는 북은 즉각 대응하여 오바마를 향해 퍼부은 욕설은 "미친 개"였다. 김씨 왕조가 3대 세습독재를 해오는 가운데 역대 북의 수령 가운데 미국 대통령에 가장 더러운 욕설을 퍼부은 수령이 김정이라고 충성동이들은 물론 광적인 인민들은 미친듯이 김정은을 결사옹위하는 차원에서 환호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공황적인 자존심이 상하는 대상의 첫째는 미국 국민들이고, 세계 최강이라는 미군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무료하여 "심심풀이 땅콩 씹기"같이 북에 저주를 퍼부은 것일까? 북의 메아리는 국제사회에 조롱거리로 울려 퍼졌다. 미국 대통령이 졸지에 "미친 개"가 되었다는 것이다. 둘째는 동맹국인 대한민국이다. 한국인들이 철석같이 믿는 동맹국 미국 대통령이 북에 의해 "미친 개"로 회자되어도 미국은 분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오바마의 정치외교는 북의 더러운 욕설에는 침묵하고 오락가락, 갈팡질팡 진의를 도저히 분석할 수 없는 북을 향한 외교를 해보인다는 것이다.

오바마는 대북 특사로 한국인 교포인 "성 김"이라는 전 주한미대사를 선발하여 북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물론 북은 성 김 대북특사에 대해 환영은 커녕 문전박대와 함께 또 욕설을 퍼부었다. "미친 개들과 대화는 없다."는 것이다. 왜? 오바마는 이라크의 학살자요, 독재자인 후세인을 무위(武威)로 저승으로 보낸 부시 전 미국 대통령같은 무위는 보여주지 못하고, 고작 "미친 개"로 북에 욕설만 듣는 정치를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 항설(巷說)에는 흑인 대통령은 백인 대통령 보다는 인정이 많지만, 나약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세계적인 원정군, 점령군 총사령관에는 흑인 지휘관이 없는 것이 반증이라는 주장도 있다.

따라서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 최강의 미국 대통령으로서 두 번이나 재선되는 것은 미국인들의 과분한 인정이라는 분석과 주장도 있다. "이런 대통령 뽑지 맙시다."라는 미국 역대 대통령을 분석 평가하여 책을 낸 저자 '네이슨 밀러' 는 오래지 않아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글을 쓸수 있다는 항설(巷說)의 주장도 있다.

작금의 대한민국에는 북으로부터 욕설을 듣는 오바마 대통령이 존재하는 가운데, 중국정부의 대(對) 대한민국 정치가 심도있는 분석을 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첫째, 중국의 치고지도자인 시진핑이 2014.10.14일에 대한민국 국회 국정감사 중인 집권 여당의 김무성 대표를 자신의 집무실로 불러들인 것이다. 김무성 대표는 63명의 방문단을 인솔하고 시진핑을 방문했다. 미국 쪽만 보던 국민들은 진천동지(震天動地)할 일이다. 대부분의 국민 여론은 "국정감사 팽개치고 중국방문 떠나는 김무성 대표의 처신은 부적절한 처신이다."고 비난성이 높았다. 항설(巷說)은 시진핑이 김무성 특별히 부른 깊은 뜻은 차기 대선주자로 인정받는 또다른 책봉(冊封)이라는 분석과 주장이 비등하나 믿을 것은 되지 못하다고 나는 주장한다.

시진핑의 특별초청에 고무되어서인가? 김무성 여당 대표는 박근혜정부의 임기가 먼데도 박근혜 정부에 대해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분석되는 공격을 간헐적으로 즐기듯 한다고 나는 물론 대다수 보수우익은 깊이 우려하고 있다. "친(親) 중공파 타도!"의 규탄성이 나오는 처신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나는 바란다.

둘째, 또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놀라운 일은 2015년 2월 4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국방장관 회담에서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방문하여 돌출발언으로 방한의 진의를 표시한 것이다. 창부장은 미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는 것이다.

창부장은 한국에 배치한 사드에 대해 중국이 싫어한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주장했다. 이에 항설은 창부장의 주장에 대해 분석하기를 중국이 사드를 핑계로 첫째, 한미동맹 강화에 제동을 걸고자 하는 의도일 수 있고, 둘째, 국군의 미제 무장에 대한 간섭이 시작되었다는 주장이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시진핑은 국정감사 중의 여당 대표를 제마음대로 집무실에 불러 들이는 작태를 특히 미국에 보여주고, 창부장은 대한민국 국방을 요리하는 것같은 작태를 미국에 보여주며 한미동맹(韓美同盟)을 이간질 시키는 작태로 분석하는 항설의 주장이 지배적이다. 어떤 항설은 이렇게 주장했다. "박근혜 정부는 중국에 대한 외교를 하면서 오바마를 바보로 하는 외교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부시가 애써 이라크를 독재자 후세인의 흉수에서 해방시켰는데, 오바마의 무능으로 이라크는 후세인의 패거리들에게 내주듯 살인집단 is의 소굴이요 지원국으로 돌변하고 말았다고 분석할 수 있다. 미국 국내 서점가에 '미국쇠망론'의 책자가 미국 등 국제사회에 불티 나게 팔리고 있다. IS가 무고한 인명을 화형시키고, 참수해도 미국 오바마는 속수무책이듯 보일 뿐이다. 오바마는 각성하여 즉시 일본군을 선봉장으로 하는 국제 특전대를 만들어 국제적 우환 덩어리인 IS를 소탕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끝으로, 왜? 오바마는 북의 자연붕괴론을 펼치다가 북에서조차 "미친 개" 대접을 받으면서도 북에 특사를 보내 문전박대를 받게 하는 정치를 해보이는가? 갈팡질팡 하는 정치가 아닌가? 나는 대한민국 동맹국인 미국이 오바마 대통령 시절에 세계의 패권을 중국에 내주는 정치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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