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연 판사 송일국

배우 송일국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정승연 부부의 로맨틱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세 쌍둥이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온 송일국은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인 아내에게 산책 중 있었던 일들을 살갑게 전달했다.

세 쌍둥이와 함께 아침식사를 마친 후, 정승연 판사는 싱크대 앞에서 설거지를 했다.

이때 송일국은 아내를 뒤에서 감싸며 양 볼에 기습뽀뽀를 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 송송이

배우 송일국의 동생 송송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 아빠 송일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송일국의 여동생 송송이가 언급됐다.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송이는 드라마 '금잔화' '모닥불에 바친다' '관촌수필' '이 남자가 사는 법' '옥이 이모' 등에 출연했다.

패널들은 "송송이가 (송일국보다는) 어머니 김을동의 끼를 더 많이 물려받아 어린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 허미영 결혼

개그우먼 허미영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허미영은 오는 8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박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허미영의 예비신랑 박모 씨는 한 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최근 양가 부모님을 만나 상견례를 통해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예비신랑은 "처음 허미영을 봤을 때 느낌은 소위 말하는 '서울 깍쟁이'였다. 실제로 허미영을 만난 후에도 '이 여자 참 세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만남을 지속하고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아이같고 순수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모습을 오래 지켜주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허미영의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인 양상국이 맡으며 축가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부를 예정이다.

▼ 더원 문서 위조 혐의 피소

가수 더원이 전 여자친구 이모 씨 사이에서 낳은 딸의 양육비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4일 한 매체는 더원이 전 여자친구 이 씨를 소속사 직원으로 무단 등록해 사업 소득을 받게 함으로써 양육비를 지급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이 씨는 인터뷰를 통해 더원이 이러한 사실을 알린 적이 없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명의가 도용됐고, 관련 서류 작성을 위한 서명도 무단으로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원 소속사 측은 "현재 더원은 중국에서 '나는 가수다'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머물고 있는 상황"이라며 "귀국 후 자세히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살인의뢰 박성웅

영화 '살인의뢰' 박성웅이 과거 류승룡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화제다.

박성웅은 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류승룡 형과 아내가 대학교 때 의남매처럼 절친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만에 류승룡 형을 만났는데 아내 안부를 묻더라. 그래서 아내를 불렀는데 류승룡 형 앞에서 너무 환하게 웃더라. 나는 그런 게 너무 싫었다"라며 질투를 했음을 고백했다.

박성웅은 "그래서 다음 날 아침 아내에게 '다른 남자한테 그렇게 웃지 마'라고 화를 냈다"라며 남성스러움을 어필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편 박성웅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 포미닛 눈에 띄네

걸그룹 포미닛의 앨범 수록곡 '눈에 띄네' 티저 영상이 화제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포미닛의 두 번째 수록곡이자 멤버 전지윤의 자작곡 '눈에 띄네'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근접 촬영된 멤버들의 눈, 코, 입은 퍼즐처럼 분할되고 이를 다시 재조합해 새로운 포미닛의 얼굴이 만들어진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 티저는 감각적인 팝아트 느낌으로 형식을 파괴한 실험적 연출과 색감으로 화려함을 더했다"며 "새로워진 포미닛의 매력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눈에 띄네'는 경쾌한 퍼커션 리듬을 테마로 한 펑키 디스코 장르이다"라며 "만화적 표현력이 가미된 가사와 포미닛의 댄스가 더해진 곡이다"라고 강조했다.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방송인 붐이 교통사고로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붐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3일 붐의 부친이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붐 씨의 아버지가 오늘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하신 것을 방금 확인했다"며 "붐 씨가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져 계시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충북 충주시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 없이 단독으로 중앙 분리대를 추돌한 뒤 현장에서 사망했다.

▼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 짓

피프틴앤드(15&) 싱글 '사랑은 미친 짓' 티저가 공개됐다.

4일 공개된 15&의 '사랑은 미친 짓' 티저는 2컷 만화로 구성돼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컴백 싱글에 대해 "이별에 반응하는 생각을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를 담았다"며 "때로는 허무하고 무모한 모순의 반복인 '사랑'을 투정 어린 말투로 얘기하는 15&만의 '사랑 디스(diss)' 곡"이라고 밝혔다.

티저 속 박지민은 밸런타인데이에 후줄근한 모습으로 직접 만든 초콜릿을 까 먹으며 TV를 보고 있다. 백예린은 엄마에게 데이트가 있다고 거짓말하고 '사미자쑈(사랑은 미친짓에 공감하는 자들을 위한 쑈)'를 보러 왔다.

15& 컴백 싱글 '사랑은 미친 짓'은 사랑에 대한 진부한 감성에서 탈피해 '사랑은 미친 짓'이라는 과감한 메시지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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