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차두리는 연장전까지 15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차두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차두리는 1일 자신의 SNS에 "나의 마지막 축구여행은 끝이났다!!비록 원하는 목표는 달성 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열심히 뛰어준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무한 감사를 보낸다!나는 정말 행복한 축구선수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두리는 국가대표 후배 선수들과 모여 환하게 웃고 있다.
이에 그동안 차두리가 SNS로 공개한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후배들과 함께 한 '차두리 표정 4종세트'가 화제다. 차두리는 국가대표 후배 선수들과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차두리가 맨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국가대표 후배 선수들이 뒤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구도다.
또 차두리는 식당에서 국가대표 후배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1월 27일 올린 사진 속에서 차두리는 혀를 내밀면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누리꾼들이 배꼽을 잡았다.
차두리 고마워에 누리꾼들은 "차두리 고마워, 정말 고맙습니다" "차두리 고마워, 내가 다 눈물이 나네" "차두리 고마워, 잊을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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