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운데, 인천 시내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두 살배기 보일러실 감금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두 살배기 어린이집 원생을 보일러실에 가둔 30대 원장 A 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 씨는 지난 2012년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시내의 한 어린이집에서 운다는 이유로 B양을 보일러실에 가두는 등, 2013년 2월까지 수차례 원생들을 학대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B양은 추운 날씨에 맨발로 내복만 입은 채, 난방이 되지 않는 보일러실에서 1시간 30분가량 갇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천 어린이집은 과거에도 폭행이나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학부모의 제보가 이어지면서 경찰이 이전 CCTV 화면을 추가로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감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어린이집 폭행 감금 , 저런 사람이 선생님이라니" "인천 어린이집 폭행 감금 , 안타깝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감금 , 다시는 못 그러게 강력한 처벌 부탁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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