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한 이유는 밥을 먹지 않아서였으며 보육교사 A 씨는 B양의 입에 억지로 숟가락을 넣어 음식을 먹이고 머리를 한 차례 힘껏 내리치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
그 가운데 2014년 12월 17일 인천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폭행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CCTV 동영상에는 어린이집 교실에서 B(47) 씨가 A(2) 군 등 원생 2명을 차례로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동영상에서 B 씨가 아이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은 뒤 아이를 자신의 머리 높이로 번쩍 들어 올렸다가 바닥까지 떨어뜨리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취침시간인데 아이들이 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니자 B 씨가 화가 나 폭행한 것 같다"고 전했다.
A 군의 부모는 아들이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다리가 아프다며 걷지 못하는 것을 보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뒤 다음날 어린이집을 방문해 CCTV를 확인했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천 어린이집 폭행, 보육교사가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인천 어린이집 폭행, 진짜 이해할 수 없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충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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