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가수 데릭블락이 태양의 '눈, 코, 입' 음원을 무단사용해 음원 서비스가 중단됐다.
데릭블락은 실수로 신경쓰지 못했다며 YG엔터테인먼트 측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 가운데 영화 '인터뷰'에 가수 윤미래의 노래 '페이 데이'가 무단으로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미래의 '페이 데이'가 삽입됐다. 전혀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음원이 영화에 삽입되니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워낙 민감한 영화였던 터라 한국에서 이슈가 될 것을 우려해 안 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답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삽입이 된 것 같다. 영화 개봉 후 음원 사용에 대한 절차나 계약 없이 무단 사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와 음원 사용관련 혐의를 진행한 에이전트 DFSV사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양 눈코입무단 사용 데릭블락 윤미래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양 눈코입무단 사용 데릭블락 윤미래, 무단 사용이 많네", "태양 눈코입무단 사용 데릭블락 윤미래, 민감한 영화인데...", "태양 눈코입무단 사용 데릭블락 윤미래, 이런 일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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