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번주부터 에볼라 파견대 본대에 합류할 민간 지원자를 모집한다.
정부는 "파견 인력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선발대가 에볼라 안전대책을 면밀하게 점검한 뒤 본대를 파견할 것. 본대의 규모나 파견 일정은 선발대의 조사 및 지원자 모집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발대는 가더라도 직접 환자는 보지 않는다. 굳이 21일 격리가 필요치 않으나 불안한 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조치를 취하고 국내에 입국하는 것을 현재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파견대 중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을 시에는 입국을 미루고 현지에서 1차 치료를 진행한 뒤 국내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에볼라 선발대 내달 파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볼라 선발대 내달 파견, 헐... 안 갔으면 좋겠다", "에볼라 선발대 내달 파견,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에볼라 선발대 내달 파견, 지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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