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정말 분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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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정말 분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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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굴에만 살이 쪄요. 친구들이 큰바위얼굴이라고 놀려요.’, ‘저는요, 팔뚝이 너무 굵어서 소매없는 옷을 입을 수가 없어요.’, ‘저는 다리가 너무 굵어요, 어떻게 좀 안될까요?’...

홈페이지 상담실에 올라오는 사연들은 간절하다 못해 애절하게 느껴진다.

술로 밤을 지새우는 남성여러분과 출산 후 몸매 관리가 어려운 주부들, 기타 복부 비만과 부분비만으로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하여 한방비만크리닉에서는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과 함께 부분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하여 ‘지방분해침’을 처방한다.

허리 둘레와 수명은 반비례한다는 설이 있다. 즉 복부 즉 내장에 지방이 쌓일수록 건강에 적신호라는 의미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하여 이번에는 부분비만의 해결사인 ‘지방분해침’에 관하여 알아보자.

지방분해침이란?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기 위해 그 부위의 지방층에 침을 놓은 후, 일정 파장의 저주파를 발생시켜서 지방을 분해시키는 치료법을 말한다.

부분적으로 쌓인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특수하게 고안된 안전한 전류를 가느다란 침을 통해서 지방층에 전달하는데, 이러한 전기 침 자극이 우리 몸의 신경 말단에 자극을 주어 카테콜아민을 분비하여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과 전기 침의 열작용에 의해서 지방세포를 연소시켜 평균적으로 1회 시술에 1-3cm의 지방 감소의 효과를 보이며 10회에 약 1000cc 정도의 지방량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침 자극시 피부 흡수 작용도 있어 지방분해 후 피부가 늘어지는 현상을 막아 탄력을 주는 장점도 있다.

치료시 통증은? 거의 없다.

지방이 분해되는 원리

살을 빼고자 원하는 부위 양쪽의 피하지방층에 침을 놓고 특정한 저주파를 발생시키면 그 사이의 체세포가 저주파의 영향을 받아서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면 살아있는 지방 세포가 죽게 되는데, 살아있는 지방세포는 죽지 않기 위해 활동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된다. 이때 세포핵 주변에 있는 중성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지방량을 감소시키게 되는 것.

어떻게 치료하나요?

지방분해침 치료는 비만도가 특히 심한 특정 부위에 10cm 내외의 장침을 시술하는 것이다. 3~5cm 간격으로 지방층에 나란히 8쌍을 시술한 후 특수 파형 전기로 1시간 가량 자극을 준다. 이 원리는 침을 이용, 말단신경에 특수 자극을 주어서 호르몬의 일종인 카테콜라민(Catecholamine) 성분을 다량 분비시키는 데 있다.

이 호르몬 성분이 효소(Hormon-sensitivity lipase)를 자극해 지방을 분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가 세포 속의 에너지 활동을 촉진시킨다. 에너지 활동이 활발해지면 세포 속에 뭉쳐 있던 지방질이 지방 상태로 머무르지 않고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되는데 이때 적극적인 절식과 운동을 병행하면 시술 안된 부위보다 시술된 부위의 지방분해물질을 집중적으로 에너지화하여 연소시키는 것이다.

부위별 치료 효과

사람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약간씩 다르나 1주일에 3회, 평균 12회 치료를 기준으로 했을 때 최소한 복부의 경우 2인치, 허벅지의 경우 1.5인치 정도의 감소 효과가 있다. 얼굴을 빼는데는 대략 6~12회 정도로 충분하다. 다른 부위의 경우 1회 시술 직후에는 0.5~1인치의 감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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