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농업박람회,전국최초로 충청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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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농업박람회,전국최초로 충청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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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란 주제로 전시

벤처농업박람회가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성호)은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와 벤처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06년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예산군 신암면 21만평 뜰에서 열릴 예정인 ‘벤처농업박람회’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농업!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란 주제로 개최될 벤처농업박람회는 ▲우리농업의 세계적 브랜드화 육성 ▲농업인에게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방향 제시 ▲예술·IT·BT 등 타 산업과 연계한 기존농업시장 한계극복 ▲생산자와 소비자 윈윈(Win-Win)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 충남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전국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요행사 내용은
▲주전시관(1,690평)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농업의 경쟁력과 다양한 기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아벡스관, 초록농업관, 신기술개발관, 희망농업관, 친환경농업관 등 5개관을 전시 연출하는데

▶ 아벡스관의 농업문화 구역은 농업관련 전통문화 및 지역문화상품전시, 농업과학 구역은 IT·BT와 결합된 새로운 농업 및 이상적인 미래농업 농촌 생활전시, 농업예술 구역은 고유의 식문화와 어우러지는 생활소품을 활용해 첨단기술 응용농산품과 예술작품을 조화롭게 전시,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과 업적을 알리는 사진 및 영상물 전시

▶ 초록농업관의 게이트웨이 구역은 기존 농업의 위기와 벤처농업의 필요성 및 새로운 비젼제시, 명품 구역은 기능성쌀 딸기고추장 인삼쵸콜렛 천년초 비누 등 농업명품 전시와 성공비법, 어메니티구역은 전통문화 자연환경 등 농촌지역이 갖고 있는 유형·무형 자원을 전시

▶ 신기술개발관은 농업연구의 우수 신기술개발와 이색기술식물 등을 전시
▶ 희망농업관은 각도의 대표적인 벤처농산물 전시로 농업인의 인식전환
▶ 친환경농업관은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개념 및 현장환경 사례전시할 예정이다
▲부전시관(597평)은 관상조류전시관, 애완동물전시관, 분재전시관, 기업홍보관, 농특산물전시판매관 등 5개관이

▲꽃전시관은 생약원, 약초원, 허브원, 구기자원, 천년초원, 수생식물원 등 20개원 10만평에서 형형색색의 꽃의 물결로 장관을 이룰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며

▲공식행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폐막식, 사물놀이, 벤처농업인 축제한마당, 어린이날 행사, 시군의 날
▲체험행사는 도시 관람객이 농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차원에서 전통민속문화, 농산물퍼포먼스데이, 동물농장, 농사체험 등 다양한 행사을 구상하고 있으며,
▲공모전 및 특별전은 벤처농업캐릭터, 미래농촌그리기, 농업·농촌 사진전, 예술과 마을 특별전이
▲학술행사는 벤처농업포럼, 농촌관광심포지엄, BT·IT의 농업적이용 등이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박람회는 단지 행사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행사후 박람회에 활용됐던 시설들을 벤처농업기술 및 관련산업 인프라 구축, 관련기업과 연계한 연구환경 조성, 농작물 체험단지 및 Green tour관광벨트 조성해 활용할 방안이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벤처농업박람회 계기로 충남농업의 발전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고객지향의 농업, 시장지향의 농업을 통한 고수익 농업모델을 창출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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