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응원단 참가 요청 제의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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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응원단 참가 요청 제의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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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추석 지나서도 추진 가능해

▲ ⓒ뉴스타운
정부는 1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북한 응원단 참여를 요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응원단 참가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가 다시 메시지를 또는 어떤 추가 제의를 할 계획은 현재 없다며 참가 여부는 참가국 자율적으로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고 우리 정부가 응원단 참여를 요구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임병철 대변인은 5.24 조치와 관련한 정부 입장은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이 납득할 만한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이고 현재 북한의 태도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5.24 조치 해제 문제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그리고 과거에 북한이 사과에 상당한 유감표명을 했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확인된 바 없고, 또 설령 그런 입장은 공식적으로 표명이 되어야만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산가족 상봉 관련해서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졌더라면 제일 좋았겠지만 지난 8월 11일에 우리가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했으며 사실상 시간이 조금 촉박한 측면이 있었다며 그래서 추석이 지나더라도 날씨가 너무 추워지지만 않는다면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우리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북한이 우리의 이런 제의에 호응해 와서 여건이 좋을 때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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