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바마 대통령, 이라크 공습 승인 "자국민 안전 위한 조치"
스크롤 이동 상태바
美 오바마 대통령, 이라크 공습 승인 "자국민 안전 위한 조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바마 이라크 공습 승인

▲ '오바마 이라크 공습 승인' (사진: YTN) ⓒ뉴스타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공습을 승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라크 지역에 공습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몇 년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제 미군 병력을 움직여야 할 때가 됐다."라며 "미국 국민이 위험에 처해지면 주저 없이 행동을 취하는 것이 최고 책임자로서의 내 임무이자 책임이다."라고 말하며 이라크 공습 승인이 이라크 내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내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상군 공습 투입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이라크 내에서 급속도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수니파 무장반군인 '이슬람 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에 대한 공습을 검토해왔다.

오바마 이라크 공습 승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바마 이라크 공습 승인, 이럴 수가" "오바마 이라크 공습 승인, 자국민 보호 방법으로 이게 최선의 선택인 걸까?" "오바마 이라크 공습 승인, 또 한 번 전쟁 터지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