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대명 상무에 소속된 아이스하키 선수로, 지난 4월 김연아와 열애설이 터지면서 김연아 남자친구로 화제가 됐다.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유명세를 타기 전부터 훈남 스포츠 스타로 유명했던 김원중은 준수한 외모와 180cm 이상의 훤칠한 키로 국내는 물론 일본 팬까지 거느리고 있었다.
특히 김원중은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2011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 6월 27일 개인 차량으로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원중을 포함한 3명의 사고 병사들은 이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다가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조사에 의해 드러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김원중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하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원중, 김연아 남자친구로 유명한데 김연아 얼굴에 먹칠하네" "김원중, 왜 때문에 그랬대?" "김원중, 실망이다" "김원중, 연아는 무슨 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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