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입건유예, 밀수하려던 '암페타민'은 어떤 약물? 사실상 '필로폰'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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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입건유예, 밀수하려던 '암페타민'은 어떤 약물? 사실상 '필로폰'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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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입건유예 '암페타민'은 무엇?

▲ '박봄 입건유예 '암페타민'은 무엇?' (사진: 컴플렉스)

걸그룹 2NE1의 박봄이 지난 2010년 마약류를 반입하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암페타민'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봄이 반입하려고 했던 '암페타민'은 오남용 시 인체에 위해를 가해 대통령령으로 사용이 금지된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암페타민은 우울증과 발작성 수면장애 환자의 치료용으로 쓰이며, 식전에 복용하면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보조제로도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이 가능한 약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다.

특히 암페타민은 필로폰이라 불리는 메스암페타민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지니고 있어 수사기관에서는 사실상 필로폰으로 간주해 처벌하는 합성 마약이기도 하다.

지난해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엑스터시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암페타민 유사 물질을 마약류로 지정한 바 있다.

한편 30일 한 매체는 "박봄이 지난 2010년 10월 국제 특송 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 80여 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려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암페타민은 박봄이 미국 대학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받은 정신과 약품으로 약을 꾸준히 복용해 왔다. 처방전 등을 전달받아 조사 과정에서 모두 제출했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인정돼 마무리된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봄 입건유예 암페타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봄 입건유예 암페타민,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잖아?" "박봄 입건유예 암페타민, 이제 안 먹는 거지?" "박봄 입건유예 암페타민, 약물에 의존하다니 불쌍하다 박봄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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