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도는 우리 땅’ 3.1절 기념사에서 확실히 언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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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도는 우리 땅’ 3.1절 기념사에서 확실히 언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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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3.1절이 86돌을 맞는다.
일제에 대해 피와 눈물과 그리고 비범한 용기로 대항했던 역사에 길이 남을 3.1절이다.
그러나 독도문제를 비롯해 역사교과서 왜곡 등 3.1절을 맞이하는 현실은 부끄럽고 착잡하다.

무엇보다 독도에 대해 일본은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3.1절 기념사에서 확고하고 명확하게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점을 천명해야 한다.
동시에 독도에 대한 ‘영유권분쟁’을 일으키고자 하는 일본정부의 태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

일본이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이 되는 해에 이처럼 무모한 시도를 하는가 역시 노무현 대통령은 냉정히 분석해야 할 것이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이 일본정부와 ‘여전한 나의 식민지’를 그리는 일본인들에게 빌미를 주었다는 점을 반성해야 할 것이다.

‘나의 재임기간 중에 일본에 대해 과거사는 일체 묻지 않겠다‘고 했지 않은가?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도 항의 발언 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게다가 고이즈미 총리와 회담장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언급까지 했지 않는가?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독립기념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역사공부를 하면 판단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지도자의 역사의식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키는지를 뒤돌아보고 노무현 대통령은 철저한 역사의식으로 무장해서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를 촉구한다.

2005. 2. 28.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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