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개표 초반인 현재 경기도지사에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개표율 9%가 진행된 오후 11시 20분 남경필 후보는 23만 3044표(51.90%)로 21만 5923표(48.09%)를 얻은 김진표 후보를 앞서고 있다.
앞서 KBS, MBC, SBS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서는 남경필 후보가 49%, 김진표 후보가 51%로 집계되면서 김진표 후보가 조금 앞선 가운데 두 후보의 각축전이 예고됐다.
남경필 후보 캠프는 실제 개표에서 우세를 보이자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으나 두 후보의 득표율의 차이가 크지 않아 양 캠프는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개표 상황을 지켜볼 전망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기도지사, 진짜 경쟁 치열하네" "경기도지사, 내가 뽑은 후보가 됐으면" "경기도지사, 누가 될지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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