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의 연인 개그우먼 양해림이 1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2일 MBC '기분 좋은 날'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3일 방송에서 공개될 렌틸콩에 대해 소개했다.
렌틸콩은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에 해당하는 렌틸콩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해림은 최근 렌틸콩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다이어트 전 몸무게가 95kg에 달했던 양해림은 렌틸콩 다이어트로 50일 만에 12kg을 감량, 83kg을 달성했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렌틸콩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이효리의 아침 식단에도 올라왔던 음식이다.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50일 만에 12kg 감량이라니 대박"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나도 해야지"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렌틸콩 사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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