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서울메트로 공식 홈페이지는 "2호선 을지로입구-성수역 간 내선운행이 중지됐다. 현재 2호선 외선구간은 오후 4시 3분부로 정상 운행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해 정상 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측은 이와 관련해 “부상자 170여명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부상자 20여명은 한양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현재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쾅 소리와 함께 정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상문으로 탈출한 승객들은 선로를 따라 이동했다고 전해진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사고 직후 구급차 30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며 “부상자나 사망자, 사고 원인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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