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마스'의 간부 자하르 씨가 지난 12일, 압바스 의장과의 회담 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것이다.
회담에서 자하르 씨는 압바스 의장으로부터 지난 8일에 실시된 이스라엘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측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보고 있지만 현시점에서 압바스 의장의 요청에 따라 사태 진정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해 '하마스'는 당분간 무장투쟁을 자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자하르씨는 또, "이스라엘의 공격이 있을 경우의 대응조치에 대해 압바스 의장과 협의한다"고 말해 '지금까지 거리를 두었던 잠정자치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간다'는 자세를 명확히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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