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반성연맹 한국이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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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반성연맹 한국이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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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사 대국화, 맞설 선두 인접 국가는 바로 한국

제국주의 일본은 욕심이 났다. 자원이 풍부한 태평양 연안국가를 거쳐 동남 아시아를 노렸다. 미국이 최대 장애물로 다가왔다. 1941년 12월 8일, 일본은 선전포고도 없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했다. 태평양 전쟁이 개전됐다. 일본과 전쟁 동맹국인 독일과 이탈리아가 가세했다.

세계 2차 대전 개전일 이후, 최악전쟁인 태평양 전쟁 등으로 인해 인류는 절망해야 했다. 지구촌이 망가질 정도로 피해상이 엄청났다. 군인 2,500만명 민간인 3,000만명이 사망했다. 한 민족이 멸족할 만한 인간이 살상됐다. 몇 개 나라가 멸망할 정도로 피해가 막심했다. 후유증까지 포함하면 인간의 머리로는 정확한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로 엉청난 손해로 지구촌 평화를 뒤흔들었다.

종전 후 7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다시 강해졌다. 경제대국에 이어 군사대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는 일본정신이 부활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일본인 국민성은 진흙이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하게 굳어져 가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은 국민성이 모래알이란 비난과 함께 서구발 개인주의와 소위 천민자본주의 우상화로 인해 뭉치지 못하고 흩어져 있다. 바람만 불면 사방팔방으로 날아갈 정도로 이합집산처럼 살고 있다. 가문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전통적 한국인 단결심도 사라진지 오래됐다. 공동체 한국인을 과거형이고 개인적 한국인만 한반도와 지구촌에 산재해 살고 있다.

일본의 군사 대국화와 국민 일체화는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지만, 제2의 태평양 전쟁을 막을 만한 지구촌 국가들의 방비책은 속수무책인 상태로 진단된다. 미국이란 나라도 일본을 뚜렷하게 제어할 강대국 외교보다는 경제대국과 거래해서 얻을 만한 이익추구에만 몰두하고 있다.

한반도는 분단중이고, 중국은 민주화가 완성되지 않아 중국인들의 평화지수는 사회주의 안개속이고, 기타 동남 아시아 대다수 국가들도 하나로 뭉칠 만한 여건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문명국이 대부분인 유럽과는 달리 아시아는 아직도 내전 후유증과 이념 대립형 국가가 즐비하다. 그래서 일본이 다시 강해지면 인근 아시아는 물론 태평양 연안국가 포함 지구촌 곳곳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북한의 침략 가능성 때문에 일본국의 군사 강대국화는 발 등의 불이 아니고 강 건너 불구경식이다. 다급한 사안이 아니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처럼 설마 일본이 또 다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은 수면 아래 진동처럼 알 바 없다는 식이다.

선각자분들의 임진왜란 10년전 10만 양병설처럼 일본을 경계하는 여론이 들끓어야 될 이유는 너무도 분명하다. 현해탄에서만 분출되서는 안되고 태평양 포함 멀리 인도양 건너 지구촌 구석구석에다 일본의 군사대국화 경고음을 발송할 시기로 확신된다.

태평양 전쟁 반대 연맹을 대한민국이 추진하면 우선 중국을 동병상련식 우방국가로 만들 수 있다. 중국도 일본에 당한 울화통으로 70년 동안을 아파왔기 때문이다.

20여개국 동남 아시아 국가들도 동병상련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일본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지만, 생사가 내걸린 전쟁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국과 동조할 가능성이 너무도 높다.

일은 저질러야 성사될 가능성이 대두된다. 미국과 유렵 포함 강대국들을 끌어안고 추진할 경우, 한국이 제2의 태평양 전쟁 발발을 제어할 선봉국가에 이어 가장 힘센 국가도 될 수 있다.

태평양 전쟁 반성연맹을, 대한민국이 만들지 못할 이유도 없고 지체할 이유도 없는 시점이다. 한반도도 평화롭고 지구촌도 자유롭기 위해서다. 답은 한 줄로 표현가능하다. 군사대국 일본을 방어못하면 한국인은 노예가 되기 때문이다. 노예가 될 것인가 주인이 될 것인가. 태평양 반성연맹 세계화 첫단추가 한국인 앞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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