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정 푸른 숲 조성'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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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정 푸른 숲 조성'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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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담장 허물고 녹지공간 조성하니 좋더라!

^^^▲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조성한 문창초등학교의 모습작년에 조성되어 주민들로부터 '정말로 잘한 사업'이라는 호응을 얻고 있다.
ⓒ 중구청^^^

대전시 중구(구청장 金聲起)의 '열린교정 푸른 숲 조성'사업은 올해도 계속 추진된다.

20일 대전 중구청(대전중구청#이고시오)에 따르면 올 3억을 투입해 관내 2개 학교에 대해 오는 5월까지 담장을 허물고 대신 녹지공간을 조성키로 하고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2월 하순 해빙과 동시에 공사를 발주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열린교정 푸른 숲 조성'대상은 중구 중촌동 소재의 중앙고등학교와 산성동 소재의 문성초등학교 2개 학교로, 설계단계부터 해당 학교장을 비롯하여 주민들과 사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중앙고등학교에는 60여m의 담장이 철거되고 그 주변 600㎡의 면적에 파고라 등 10종의 편익 시설물이 설치되며, 푸른 숲 조성을 위한 소나무 등 10종의 교목과 관목 3300여 본이 식재된다.

또 문성초등학교에도 60여m의 담장을 허물고 480㎡의 면적에 프랜트 등 10종의 휴게 시설물을 설치하고 3200여 본의 조경수를 식재할 방침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학교운동장의 녹음이 우거진 외곽부의 담장을 없애고 녹지휴식공간 확충을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간 교육적 연대감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측의 적극적인 참여의사가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가능한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까지 산성, 태평, 문창, 문화초등학교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열린 교정 푸른 숲 조성사업을 전개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 문창동에 사는 한 주민은 문창초등학교의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조성한 사업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해 학교담장을 없앤 것은 참 잘한 일이다"고 극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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