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진영, 민주당, 박지원, 대한민국이 저들의 놀림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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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진영, 민주당, 박지원, 대한민국이 저들의 놀림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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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태조 왕건의 훈요십조가 다시금 가슴에 와 닿는다

▲ 채동욱 전 검찰총장
진상조사를 거부하며 잠적했던 전북 군산출신 채동욱 검찰총장이 9월 30일 자신의 호위무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인과 딸까지 데리고 나와 퇴임식을 가졌다. 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은 "부끄럽지 않은 남편, 아빠 였다"고 술회 하면서 "앞으로도 그리 살겠다."며 죽은 딸도 언급했다.

이렇게 자신있다면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은 왜 취하했는지 모르겠다.(※ 채동욱은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났으니 이제 채동욱을 "채씨"로 호칭)

채씨는 검찰 조직과 뭇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이 결백함을 아내와 딸까지 동원해 증명하려 했다. 국가주요사정기관장 퇴임식이 추악한 사생활을 은폐하려는 수단이 된 서글픈 장면이었다.

하지만 채씨가 퇴임식에서 이런 발언을 한 직후 채씨의 첩으로 알려진 임여인의 가정부였던 이모씨가 TV조선에 출연해 채 총장과 임여인과의 관계와 그 진면목을 적나라하게 폭로 했다.

이씨는 "채씨가 임여인의 집에 수시로 들랑거리며 임여인 방에서 자고 갔고, 채씨는 채X경을 무등태워 같이 놀아줬으며(모르는 자식을 무등?), 셋이 바닷가로 외출도 했고, 셋이 잠옷입고 찍은 사진도 있다"고 했다. 또한 채씨가 2006년에 이씨에게 보낸 연하장도 공개했다(채동욱의 필체 확인).

한편, 채씨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여인은 자신의 가족처럼 5~6년을 같이 지내던 이씨의 피땀어린 전 재산 6,000여만원을 감언이설로 차용하고는 이를 갚지 않았다. 그러다가 얼마전 이를 갚겠다고 해서 이씨가 아들과 같이 나갔더니 임여인이 이 자리에 검은 옷을 입은 수명을 데리고 나타나 빌린 돈도 다 갚지 않으며 완불각서를 쓰도록 협박했다고 한다.

특히, 임씨는 이씨에게 "채씨와 채X경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말라"고 강요까지 했다고 한다.

임여인의 집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분의 증언이니 채동욱과 임여인 관계의 움직일 수 없는 증언이다. 그런데 이렇게 완벽한 증언에도 불구하고 채동욱은 "사실무근, 이씨가 잘못 본 것이라"며 강하게 화를 내고 하늘 향해 손사래를 치고 있다.

채동욱의 주장대로라면 채동욱의 숨겨놓은 쌍둥이가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숨겨놓은 쌍둥이 이름도 채동욱이고, 그 쌍둥이가 검사도 하고, 그의 얼굴도 판박이, 목소리와 필체도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똑같아야 비로소 이씨가 잘못 본 것이며 전 검찰총장 채동욱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럴 확률은 은하세계를 다 뒤진다 해도 없다. 따라서 우리는 군산출신 채동욱에게서 검찰총장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 마지막 한계! 악랄하고, 교묘한 검사들의 말로를 보는 느낌이다. 더불어 잠적중인 임여인도 유유상종이라고 본다.

어제 국회에서는 채동욱과 민주당 여성의원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도 제기됐다. 채동욱에게서는 이제 "파도파도 미담"이 아니라 "파도파도 마담"만 나오고, "봐도봐도 마녀"만 보인다. 그리고 "채동욱 혼외아들 문제"가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이전에 이미 일부 민주당 중진쪽에는 알려졌다고 한다. 만약 그렇다면 민주당은 대국민 사기집단이 된다.

얼마전 모 여성단체가 채동욱 내연녀 임씨와 아들 채X경(나라를 뒤흔든 채동욱 음모론)의 인권보호차원이라며 조선일보를 고발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임씨가 수년간 자신을 가족처럼 보살피던 가정부 이씨의 평생 모은 6,000여만원을 갈취하고 조폭을 동원해 이씨 모자를 협박했다. 민주당 여성의원, 여성단체, 인권위는 어찌해서 이에 대해 함구 하는가? 같은 땅에 살면서 채동욱 내연녀 임씨와 채X경은 보호되어야 하고 이씨와 그 아들은 피해와 협박을 당해도 괜잖다는 말인가?

▲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또 한사람, 전북 고창(진기풍 전 전북일보 사장이 진영의 삼촌)이 뿌리인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문제다. 진씨는 기초노령수당에 대한 정책을 놓고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우다 사표를 던졌다. 청와대가 반려했지만 끝까지 사의를 고수함으로서 결국 대통령이 어쩔수 없이 사표를 수리해 퇴임식까지 가졌다.(※ 진영 전 장관도 물러 났으니 이제 진씨로 표기)

2014년 예산안을 보면 내년 보건·복지 분야에 예산은 총 106조로, 올해 본예산(97조40290억원)에 비해 8.7% 증가했다. 내년 전체 예산(357조7000억원)에서 보건·복지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30%다. 내년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액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기초노령연금 예산은 올해보다 2조원(30%가량) 늘어난 5조2002억원이 편성됐다.

2014년도 경제성장 예상치는 3.9%이지만 서민과 가계가 느끼는 체감률은 마이너스 성장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국가부채가 500조원, 이에 대한 이자만도 20조원이다.

이런 재정위기 상황에서 장관이 지혜를 짜낼 생각은 고사하고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무책임한 사람, 저런 사람이 장관이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장삼이사 필자가 보기에도 진씨의 장관 퇴임의 배경 설명, 논리를 들으면 저 사람이 과연 박근혜대통령 최측근, 장관 자격이 있었던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첫째, 노인 모두에게 일률적으로 20만원씩 지급하는 노령연금은 년간 10조원 가량의 국가예산을 가중시키므로 국가부채증가원인, 미래세대의 부담이다.

둘째, 복지정책과 기초노령연금재정확보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지금 수혜노인 등의 불만과 저항이 있더라도 근본적 치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새로 만들어 진 정부안은 기초노령수당을 완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안이다. 그러나 당초 대선 공약을 일시에 이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직접 거듭 사과까지 했다.

넷째, 그럼에도 주무장관은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며 언론플레이를 하고 대통령 뜻을 거스리고 있다. 대통령중심제의 어느 나라에서 장관이 대통령 뜻에 반항한단 말인가?

다섯째, 진씨는 박근혜 대선캠프 정책위의장을 했고, 복지공약개발을 총괄했으며 장관에 임명된 지도 6개월이 넘었다. 진씨는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기에 지금에 와서 핵심 복지공약을 두고 반대 논리를 들고 나와 대통령과 충돌하고 있는가?

여섯째, 정권 창출을 함께했던 소관 장관이 대통령의 고심과 정부정책을 국민들과 정치권에 설명할 수가 없어 그만 두겠다면 그는 애당초 장관 자격이 없었다. 장관은 고사하고 일개 공무원 자격도 없다고 본다.

일곱째,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이라면 대통령이 팥으로 메주를 쑤라고 하더라도 메주뿐만 아니라 된장, 고추장, 간장까지 만들어 와야 비로소 장관 자격이 있는 것이다. 진씨가 만약 개인기업 임원이라면 이렇게 할수 있었을까? 기업은 부도가 나던 말던 기업 대표나 임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한다면 아마 그 소속원들에게 몰매를 맞고 쫒겨났을 것이다.

여덟째, 진씨는 퇴임의 변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방문했을 때 여러직원들로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혼재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고 그 이유 때문에 자신이 사퇴 주장을 굽히지 않는 배경인 것처럼 설명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의 일개 산하기관일 뿐이며 정부의 기초노령연금은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국가예산과도 직결된다. 그럼에도 국민연금관리공단 직원들의 주장만을 앞세우는 진씨의 변이 참으로 놀랍다. 진영씨는 국민연금관리공단내 노조나 호남 출신들의 대변인 역할을 했던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아홉째, 사의를 표명하는 방법도 세련되지 못했다. 진 장관이 외유중에 장관 비서실에서 사퇴 의사가 먼저 흘러 나와 언론에 크게 회자됐고, 진씨가 귀국해 이를 번복하다가 결국은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하는 이런 일련의 과정은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청와대를 우습게 보고 무시하는 행태였다.

열번째, 진씨의 사퇴를 두고 민주당이 채동욱 사태처럼 또 다시 진씨를 거들고 나섰다. 역시 군산출신 채동욱과 호남이 뿌리인 진영과 호남이 지지기반인 민주당은 함께 가야하는 숙명인가 보다.

진씨가 사의를 밝힌 후 모언론에 그의 묘한 웃음 장면이 잡혔다. 그 웃음에 담긴 뜻과 정서가 진씨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호남(전북 고창)이 뿌리인 진씨가 채동욱(전북 군산) 검찰총장이 물러나고, 이석기(전남 목포)가 구속되고, 민주당 박지원(전남 목포)의 음모와 궤변이 들통나고, 민주당(호남이 기반)이 난관에 부딪치자 혹여 향토적 맨붕에 빠져 정신을 챙기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대통합차원에서 충성파, 핵심지지세력, 단체, 비호남 인맥을 역차별 하면서까지 호남을 후대 했는데 결과는 호남 인맥에 의한 배신의 피멍이다. 이쯤되면 청와대가 호남인들에게 "막가자는 것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1200년전 고려 태조 왕건의 훈요십조가 다시금 가슴에 절절히 와 닿는 계절이다.

※ 훈요십조8 : "차현(車峴) 이남 금강(錦江)밖은 산형지세(山形地勢)가 배역(背逆)하니 그 지방의 사람을 등용하지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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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k717 2014-06-11 10:38:26
이런 개만도 못한 더러운 넘이 검찰총장을 했으니 오늘날 이 나라가 세월호 사건을 빚었다. 전두환을 비롯한 쓰레기같은 자들이 국정을 운영하며 탐욕했으며 정치꾼들 고위 공직자들 한결같이 도둑질에 혈안이 됐었다.
이런 한심한 나라를 개조하는데 1년 6개월 안에 이루지 못했다고 현 정부를 비판하는 쓰레기들이 산적한 현실이 안타깝다.

풀피리 2013-10-06 07:21:52
도대체 이 놈은 어떤 놈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는 넘이군
허위 사실 유포로 감옥에 쳐 넣을 가치도 없는 넘 그냥 불쌍타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서울에서 나온 채총장
단지 선영이 군산에 있다는 이유 하나로 군산 출신. 김정은의 선영도 전북에 있다
그럼 김정은도 전북 출신?

wpdtm 2013-10-05 11:27:25
이 찌라시는 쓰레기통에서도 받아주지않을 저질이구만ㅉㅉㅉ

하하하 2013-10-05 03:08:32
채동욱씨가 전라도 개똥새였군요

진정한언론 2013-10-04 09:57:41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이러한 기사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당장 내려주세요. 정말 내용이 과연 대한민국의 국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국가 분열시키는 이런 기사분은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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