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몽골에 항생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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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몽골에 항생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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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품목으로 수출 확대 계획도

▲ 일동제약 원장희 글로벌사업부문장(오른쪽)과 쏨보 엘엘씨 뭉크셋세그 대표가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몽골에 수출길을 넓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몽골의 쏨보 엘엘씨(대표 뭉크셋세그)社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출 품목은 아지탑스 주(성분명 : 아지스로마이신), 레보펙신 주(성분명 : 레보플록사신), 아미카신 주(성분명 : 아미카신) 등의 항생제 군이며 계약 규모는 1차로 약 40만불이며, 향후 100만불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

몽골의 의약품 시장은 약 30여 개의 자국 업체가 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 전체의 약 70% 이상을 중국, 러시아 등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의 고품질 의약품에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쏨보 엘엘씨와 아로나민, 비오비타, 센스타임, 일바돈크림 등의 제품을 추가로 계약할 예정이며, 몽골에 진출해 있는 기존 거래선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쏨보 엘엘씨(Tsombo LLC)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의 의약품 유통업체로, 일동제약과는 지난 CPhI China 2012 참가를 계기로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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