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새 정부는 무엇이든 사실에 기반해 합리적으로 풀어가는 방향으로 해야된다고 했다. 그리고 정부 3.0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는 정보를 공개해 필요 없는 에너지 소모를 없애는 것이라고 했다.
그 내용으로 일단 공공기관 부채 중 무엇이 늘었는가에 대해 전부 정보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그렇게 되면 이런저런 논쟁이 필요 없게 되고 기관에서는 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확실한 사실 관계에 대한 공개 그래서 국민들도 그 내용을 공유하는 상황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부채 증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확실하게 팩트를 먼저 공개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성취하려는 정부 3.0의 중요한 바탕 중의 하나라고 했다.
또한 사실 관계를 공유하고,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의 철학을 공유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며 부처가 정확한 입장을 확인하고 청와대가 논의한 것을 종합해서 부처 간에 한 목소리가 나고 철학도 공유되고 부처의 의견도 수렴되도록 해야 하며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조율해 국민들에게 계속 알려줄 것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 정부의 모든 목표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두어야 한다고 했다. 목표를 많이 두게 되면 혼선이 생길 수 있으며 국민이 체감하고 경기가 살아나려면 가장 핵심이 되는 것에 모든 초점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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