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마저 빼앗긴 북괴군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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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마저 빼앗긴 북괴군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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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우상화 과정에서 인민군 창설 일을 16년이나 소급 날조

▲ 김일성은 소련군 지도하애 북괴정권창설 7개월 전인 1948년 2월 8일 평양에서 [태극기]를 걸어 놓고 '조선인민군'을 창설 했다. 800만 북괴 무장력이 이 사실을 깨닫고 태극기 아래 대한민국으로 귀순하는 날이 자유민주통일이 되는 날이다.
4.25는 6.25남침전범집단 북괴군의 가짜 생일이다. 소위 ‘조선인민군’은 소련점령군 사령부가 ‘조선공산당북조선분국’ 설치와 동시에 만든 군사조직인 보안대(1945.10)와 평양학원(1945.11), 보안간부학교(1946.6)를 통합 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을 창설한 데서 비롯되었다.

북괴군은 창설 된지 2년여 만인 1950년 6월 25일 전면남침에 동원됐다가 UN군의 9.15인천상륙작전으로 패주, 괴멸상태에 빠졌다. 1950년 10월 중공군의 참전으로 겨우 명맥만 유지 하다가 1953년 7월 정전협정체결로 되살아나 4.25로 날조 된 1978년까지 인민군창건일을 2.8절로 기념해 온 것이다.

이는 김일성 우상화가 극에 달하여 당군정 전분야의 완전장악은 물론, 역사까지 소급해서 왜곡 날조하는 과정에서 인민군창설을 16년이나 소급하여 1932년 4월 25일로 조작 기념해 오다가 김정일이 선군정치를 표방하면서 1996년부터는‘국가명절’로 지정 대대적으로 기념해 왔다.

1973년 후계자로 공식 지명 된 김정일이 아비인 김일성에게 무한정 아첨을 하기 위해서, “무오류(無誤謬)의 절대신(絶對神) 김일성 수령에게 절대충성 무조건복종을 강요하는 유일사상 10대원칙(1974,4,14)”을 선포한데 이어서 혁명전통 및 역사정비과정에서 14세에 타도제국주의 ㅌ.ㄷ 결성, 18세에 주체사상기관지 ‘볼세비크’ 창간, 20세에 ‘조선혁명인민군’창설업적을 날조 혁명의 천재라는 우화(寓話)를 만들어 낸 것이다.

실제로 노동당 규약에는 “조선인민군은 항일무장투쟁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계승한 조선노동당의 혁명적 무장력이다”고 규정해 놓고 있지만, 북괴의 역사날조 행각은 멈출 줄 몰랐다.

1979년 4월 25일 소위 인민군창설47돌 기념보고대회에서“조선인민군대는 당의 혁명적 무장력이며, 영광스러운 김일성 동지의 군대”라고 사병화(私兵化)를 선언한 이래, 김정일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수령결사옹위 총폭탄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2013년 현재 북괴군은 현역병력 119만, 예비병력 700만에 붉은청년근위대 등 보조병력 60만 등 그야말로‘전인민무장화’와 상시동원상태를 갖추고 있다. 북한 전주민의 1/3이 군사동원체제에 묶여 있는 것이다. 실로 거대한 병영집단이자 강제수용소 노예군단이라고 할 것이다. 이런 체제가 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역사의 이단이자 돌연변이다.

이제 북괴군도 생일마저 앗아 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 살인폭압독재체제의 허구와 위선을 낱낱이 꿰뚫어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철딱서니 없는 망나니 김정은의 장거리로켓 불꽃놀이와 핵실험 폭죽놀이로 수백만 명이 굶어 죽고 인민군대마저 굶주리게 된 현실 앞에 800만 무장력이 치를 떨고 있다는 사실을 김정은만 모르고 있는 것이다.

북괴군은 소련 극동군 88정찰여단 한일정찰대 위장계급 대위 김성주(가짜김일성)가 소련군의 지도하에 1948년 2월 8일 평양에서 인공기가 아닌 [태극기]를 걸어 놓고 창설 했다. 800만 북괴 무장력이 이 사실을 깨닫고 태극기 밑으로 귀순(歸順)해 오는 날이 대한민국이 통일되는 날이다.

북에서는 이미 김정일 생존 시인 2011년 1월 국가안전보위부부부장 류경 제거 과정에서 금역성지(禁域聖地)라고 할 김정일 집무실 앞마당에서 총성이 울린바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계기로 인민군대의 총부리가 김정은과 그 추종세력의 심장을 향해 불을 뿜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그 때가 가까웠음을 누구나 알게 됐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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