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궁화길 정비사업 참여자들은 만해로 무궁화 나무 가지치기와 주변 정비를 실시하고, 거름주기 등 풍성하고 아름다운 무궁화길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무궁화꽃길은 홍성군이 지난 2008년 만해 한용운 선사와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에서부터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가까지 약 5.6km의 도로에 무궁화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
이후 무궁화길 조성이 인근마을로 확산 돼 현재 무궁화길이 10.5km 조성돼 있다.
한편 홍성 무궁화길은 독립운동사의 거목인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사의 애국충절의 혼을 만날 수 있는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역사탐방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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