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그룹, 저개발국에 2억원 상당 예지미인 여성용품 지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웰크론그룹, 저개발국에 2억원 상당 예지미인 여성용품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웰크론헬스케어 박호현상무(왼쪽에서 두번째)와 굿피플 김창명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위생용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크론그룹(회장 이영규)이 시리아 난민캠프 및 저개발국 여성들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웰크론그룹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물류창고에서 저개발국 여성을 돕기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갖고, 자회사인 웰크론헬스케어의 한방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 약 2,200여 박스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에 전달했다. 이 중 약 800박스는 시리아 난민캠프에 발송했고, 나머지 1,400여 박스는 지구촌 곳곳의 재난현장과 저개발국가의 소외계층 여성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활동은 굿피플과 웰크론그룹이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웰크론그룹은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리아 난민을 비롯한 저개발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현재 시리아는 내전으로 인해 하루 평균 1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60만명이 넘는 난민이 열악한 환경과 질병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비위생적인 조건에서 속옷, 생리대 등 기본적인 생활용품조차 구할 수 없어, 외부의 구호물품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웰크론그룹 관계자는 “전쟁과 가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여성들이 이번 위생용품 나눔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여성으로서의 편의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웰크론그룹은 세계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크론그룹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타가이타이 지역의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1억원 상당의 예지미인 위생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