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한국적 발전의 발목잡는 야당 이제는 지는 해
스크롤 이동 상태바
횡설수설, 한국적 발전의 발목잡는 야당 이제는 지는 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과 대치 하고 있는 한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한국적 민주주의”부활해야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국시로 내걸었던 “한국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가 절실하게 필요로 느껴지는것은 인지상정, 한국은 아직 민주개방국가가 못된다. 반독재 반민주가 필요한 것에 국민적 반감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북과 대치하고 있는 현시국에서는 불가피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솔선해야 할 정치가들의 집단이 말로만 환골탈퇴하면서 육신이 따로 놀며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그런 야당을 제대로 가십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내정자 후보직을 사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김종훈은 배신자에 가깝다.

야당의 엮겨운 구태의연의 행태에 노골적인 회의를 갖고 미국으로 떠났다는 것은 이중국적을 갖고있는 모든 이를 한눈으로 보도록 하는 행위였다. 이중국적자는 양다리 걸친 표리부동한 야당과 별 다르지 않다. 이중국적자나 이중국적가족은 여차하면 조국을 버리고 자기만 살겠다고 김종훈과 같이 훌쩍 떠나 버리는 매국적 현실도피 속성이 있다.

이런 속성이 일개국 정책입안자로는 이중잣대가 있어 애국이 있을 수가 없다. 거시안을 갖고 미래를 보겠다는 야당은 민주주의로 거듭나겠다며 삼보일보 했다.

국민을 우롱하는 쇼맨십으로 보여주는 포퓰리즘이 최근에 와서 더욱 노골화돼 국정 공조역할을 벗어나 여성대통령을 무시하려는 남성의 속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국민적 회의감을 조성하고 있다.

새로 출발하는 새정부를 밀어주고 시행착오에 조언하며 동반자가 될 야당이 반대 아닌 반대만 일삼는 행태에 정치에 눈길을 잘 주지 않았던 안철수가 정치를 하겠다고 뛰어들자 야당은 힐난하고 나섰다.

안철수는 야당을 봐서라도 국회의원 보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안철수가 민주당에 입당 안하고 신당을 차리고 나선다면 민주당은 소멸의 위기를 면할수 없다. 지는 해가 민주당이라는데에 위기감을 갖고 있는 일각에서는 그래도 안철수 죽이기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있다.

대선때 얼굴마담으로 써 먹었던 위인이 새로운 정적으로 등장한다는것을 예견하고 있으면서 뒷전으로 밀어놓고 신정부 발목잡기를 열심히 자기합리화로 몰두하며 못먹는 감 찔러나 보던 야당은 고질적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새로운 각성도 못하고 있다.

안철수가 차리게 되는 신당에 밀릴 조짐이 두드러지는데도 정부조직법의 일부에 자기 몫 찾으려는 행태는 전형적인 모습으로 신물나게 만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인들의 생리와 속성을 잘 알고 있다. 말보다 행동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박근혜의 강인함이 잠깐 드러났다 야당은 박근혜의 강인함을 밀실정치,소통이 막힌 정치로 치부하면서 새정부를 식물정부로 만들어 발목 잡기에 혈안돼 입으로만 아니라며 합리화와 정당화에 짝맞추려는 구태로 자승자박해 화무는 십일홍이란 이치를 자초하고 있는 모양새다.

야당은 어쩔수 없이 지는 해다. 뜨는 해 안철수의 신당에 밀려 정치 뒤안길에서 노숙을 면치 못할 것이다. 야당은 시대적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시력을 잃고 당파만 일삼으려 하는 시대적 착오로 자기 발밑 밖에 보지 못하고 있다.

안철수가 노원 병에서 승리를 거머쥐고 입성한다면 철새들의 이동으로 공중분해될 것이 자연의 이치임을 야당은 알게 될 것이다

달도 차면 기우는 법 야당은 흥망성쇄의 자연이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야당은 “이제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던 마음을 접으려 한다”며 떠난 김종훈을 부러워하며 이중국적을 정당도 가질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게 될지도 모른다.

필요할 때는 머무르고 불리할 때는 언제라도 등지고 떠날 수 있는 것이 이중국적이다. 김종훈은“국가의 운명과 미래가 걸린 중대한 시점에서 야당으로 인해 국회가 움직이지 않고 식물정부를 만들어 미래창조를 둘러싼 정부조직개편안 논란 등을 보여 조국(?)에 모든 것을 바치려 했던 꿈이 산산조각나고 말았다”며 현실도피를 합리화 하는 달인처럼 미련없이 떠났다.

앞으로 떠나고 싶은  야당의 입장을 대신했다. 부러울 것이다. “우리도 같이 떠날 수 없나요" 공허한 외침은 메아리까지 잃고 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