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각자대표 정욱, 함욱호)가 대만의 게임개발 및 유통기업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와 캐주얼게임 ‘짱구는 못 말려 온라인’의 대만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선보인지 약 6개월만의 성과다.
감마니아 빈센트 창(Vincent Chaung)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짱구는 못 말려는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고 동심이 포함된 만화 작품”이라며, “이번에 짱구는 못 말려 온라인을 퍼블리싱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만 유저들에게도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감마니아는 대만 내에서만 약 1,400만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게임유통 기업으로 지난해 카운터스트라이크와 크레이지 슈팅버블파이터 등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다수의 국산 온라인 게임을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게임사업본부 전병조 상무는 “국내 유저들의 높은 호응도와 안정된 서버관리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했다”며, “이번 해외진출을 시작으로 보유 캐릭터의 공격적인 마케팅 성과가 나타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감마니아와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하고 대만 유저들이 짱구는 못 말려 온라인을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짱구는 못 말려 온라인’은 대원미디어와 레인폴소프트(대표 서성영)가 공동 개발한 캐주얼 게임으로 지난해 6월 국내 정식오픈 당시 동시 접속자 2만여명, 재방문률 90%에 육박해 단일 캐릭터를 통한 사업다각화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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