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2013년 독도와 관련해 신규예산 4억원을 배정받았다고 1월4일 밝혔다.
신규예산은 ‘독도학교 운영’과‘독도 바로 알기 책자 발간’ 관련 예산으로, 독도학교는 어린이·청소년, 가족, 외국인들이 흥미로운 체험형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독도가 자랑스러운 우리의 영토임을 알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김능진 관장은 “이번 예산으로 전국민과 전세계에 독도를 제대로 알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토대를 구축겠다”며 “독도학교를 독도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나라사랑, 국가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학교는 오는 3월1일 개교예정이며, 지난 2012년 10월 초대교장으로 우리나라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독립기념관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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