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3년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무식에서 일동제약은 2013년을 맞아 ‘레벨업, 끝없는 도전’이라는 새로운 경영지표를 선포하고, 경영방침으로는 △목표달성의 기업문화, △생산성 30%향상,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작년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신약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시설 투자 등 중장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특히 해외사업, 위수탁사업, 헬스케어분야 등에서 적지 않은 성장을 이루어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이어 “새해를 맞는 희망과 기대도 중요하지만, 위기의식과 책임감이 필요한 때”라며 “당장의 위협을 피하는데 급급하지 말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도전을 계속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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