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UMN Pharma社(대표 히라노 타츠요시)가 개발 중인 재조합 인플루엔자 HA백신 UMN-0502의 한국 내 공동 개발과 독점판매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UMN-0502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의 차세대 플랫폼 BEVS(Baculovirus Expression Vector System)에 의한 세포 배양을 통해 제조하는 재조합 독감 예방백신으로, 현재 일본에서는 UMN Pharma와 아스텔라스제약이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여 3상을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계약에는 UMN Pharma가 개발 중인 신종독감 백신인 UMN-0501(임상 2상 단계)과 UMN-0901(개발 초기단계)에 대한 라이선스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UMN Pharma는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바이오 의약품 등의 전문 개발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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