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전사자유족 더는 못 참아
NLL 전사자유족 더는 못 참아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2.11.29 05: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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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NLL 포기발언 은폐, 천안함재조사는 김정은에 면죄부 주자는 것

▲ NLL사수 전사자유족, 청와대 입구에서 NLL포기대화록공개촉구 기자회견 개최
28일 오후 청와대입구 청운효자동 주민자치센터 앞 노상에서 NLL사수 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포격 전사자유족회(연합)와 나라사랑어머니연합, UDU/UDT/SEAL 등 해군관련단체가 연대하여 국정최고책임자이며 국군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NLL포기대화록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근 정기국회 대정부질의 과정에서 노무현이 10.4 회담 시“NLL은 어릴 적 땅따먹기 식으로 미군이 그어놓은 것으로 영토와는 무관한 선이라며, 앞으로 우리정부는 NLL문제를 거론치 않겠다.”는 요지의 망국적 발언 내용이 수록된 대화록의 존재가 거론되면서 대화록 공개여론이 들끓게 됐다.

이 문제가 문재인 야권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 될 것을 우려 했음인지 지난 23일 임동원 백낙청 등 DJ와 노무현 측 인사들이 주축인 한반도평화포럼에서 문재인 민주당후보에게 김정은 일당의 소행으로 이미 결론이 나 있는 천안함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함으로서 대화록공개여론에 물타기를 했다.

이에 NLL을 사수 하다가 꽃다운 나이에 억울하게 전사를 한 아들을 가슴에 묻고 사는 연평해전, 천안함폭침, 연평도포격도발 전사자 유가족들이 격분한 나머지 노무현의 NLL포기발언 대화록 공개투쟁에 나선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온 전사자 유족대표 윤영하 소령부친 윤두호 씨와 황도현 중사 부친, 천안함유족회장 이인옥 씨와 윤청자 씨 외 어머니 두 분 등 유족들이 이구동성으로 종북세력이 천안함재조사를 들고 나온 것은 문재인에 부담이 될 NLL 망언공개촉구 여론의 확산을 막아보려는 맞불작전이라고 분개 하였다.

종북진영의 이러한 움직임은 NLL사수 전사자유족 가슴에 또 다시 대못을 박는 일이며, 문재인에게는 곤경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해 주고, 김정은에게는 천안함 테러로 인해 국제테러국 리스트에 재 수록되지 않도록 면죄부를 줌으로서 남침도발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게 하는 이적행위로 규정 했다.

노무현의 NLL 포기발언은 대통령으로서 영토보전의 책무를 내팽개치고 적과 내통하여 역모를 꾸민 것이나 다를 게 없으며, 노무현 퇴임 직전에 문재인 실장 등이 저지른 대통령기록물 밀반출 사건은 국헌문란 중범죄로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하면서 대화록공개는 국내정치문제라기 보다는 국가안보문제라고 역설했다.

연평해전 유족대표인 고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 씨는“반역이 일상화 된 나라에서 국가안보와 헌법적 가치를 지킨다는 것 자체가 전쟁”이라고 하고 천안함 폭침으로 아들을 잃은 윤청자 씨는“종북세력이 천안함 재조사요구는 것은 NLL을 지키다가 전사한 아들을 두 번 죽이려 는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천안함 유족회 회장 이인옥 씨와 함께 참석한 유족 두 분은 시종 침통한 표정으로 말이 없는 가운데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유족들은 “내 자식은 어차피 당한 일이지만, 다른 국민의 자제들이 또 다시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죽은 아들에 대한 도리”이기 때문에 억울한 죽음의 원인이 된 NLL포기 대화록은 반드시 공개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족들은 앞으로도 NLL포기발언 대화록의 존재를 일깨워 준 새누리당에 대화록공개와 천안함재조사요구 꼼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 할 것을 촉구하고, 민주당과 10.4 회담준비위원장을 역임한 문재인 후보에게 노무현이 적장 앞에서 NLL포기발언을 하게 된 배경과 진상을 규명키 위해 대화록 공개를 요구하는 한편, 국정원과 검찰청 등 관계기관의 미온적인 태도도 추궁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금 대화록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유가족의 명예나 국내정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가안보가 우선이라는 인식에서 땅에 떨어진 국격과 무참하게 짓밟힌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유족으로서 책임이라고 역설하면서 “유족들의 피맺힌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 하자”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윤청자 씨를 대표로 경찰의 안내를 받아 NLL포기 대화록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 천안함유족 윤청자 노인
[성명서]

NLL 포기 대화록공개촉구 성명서

NLL 사수 전사자 유족회
1.대한민국 대통령은 현행헌법 제66조에 따라 국가원수로서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며, 국가의 독립과 영토의 보전, 국아위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 할 책무를 지고 법에 따라 국군을 통수하는 국가 최고위 공직자이다.

2.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4회담 당시 적장인 김정일 앞에서 “땅따먹기 식으로 그은 선, NLL에 대하여 거론치 않겠다.”고 발언 한 대화록의 존재와 그 공개여부를 놓고, 대립이 격화되면서 국론분열로 치닫고 있다.

3. 남침 전범 독재집단 최고사령관인 적장 앞에서 당시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인 노무현이, 국군장병이 목숨 바쳐 지켜온 NLL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은, 영토보전의 신성한 책무를 저버리고서 적과 내통한 역모이다.

4. 노무현정권은 퇴임직전, NLL 대화록을 포함한, 국가최고기밀인 대통령기록물을, 서버 채 밀반출하여, 바년 이상 사저에 보유하면서, 당시 비서실장 문재인이 기록물의 폐기, 은폐, 조작, 유출했다면, 국헌문란 중범죄이다.

5. 이에 대한민국 생명선인 NLL을 사수한 제1.2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포격에서, 적의 불법도발로 전사 한 아들과 남편, 형제를 둔 유족들이 더 이상의 수모와 울분을 참고 견딜 수가 없어 대화록공개 촉구에 나섰다.

6. 오늘 대한민국의 NLL을 사수하다 전사한 장병들의 유족이, 노무현의 NLL포기 대화록 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정치보다 국가안보가 우선이며, 국격 및 국민의 자존심 회복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위함이다.

2012년 11월 28일

NLL사수 전사자유족 및 시민단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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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gg 2012-12-01 17:46:00
언론도 꼴통도 다 혹세무민하네 http://www.youtube.com/watch?v=IcwX7Kd3R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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