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하반기 인재 채용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적극 동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웅제약, 하반기 인재 채용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적극 동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 R&D, 관리 등 다양한 직군에 100명 안팎 선발 예정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올 하반기에 영업과 R&D 등 부문별로 활발한 인재 채용에 나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제약산업 환경이 약가인하 등으로 녹록치않은 상황이지만 과감히 채용 사이트 문을 활짝 열고,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려는 것이다.

대웅제약은 19일 채용 홈페이지와 각종 리크루트 사이트를 통해 영업, 비영업군(연구, 개발, 생산, 관리) 등 총 1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미 올해 들어 지난10월까지는 수시채용을 통해 100여명을 선발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특히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일반직군에 로스쿨 출신 변호사 채용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배출되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그 대상인데 법무팀뿐만 아니라 연구지원실, 사업개발팀, 글로벌전략팀 등 다양한 부서에 적정 인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측은 “회사 입장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법률지식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고, 지원자는 기업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서로 윈윈이 가능한 채용”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의 하반기 채용은 영업과 함께 R&D 인력 증원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미래성장 동력인 R&D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인 대웅제약은 전체 채용예정 인원의 2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채용 기준에서도 의미있는 변화가 있다. 지원자의 출신대학과 어학점수 등 이른바 스펙 위주의 평가에서 탈피, 서류전형 시 자기소개서에 담긴 지원자의 열정 반영도에 가장 큰 배점을 주는 이른바 ‘열린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웅제약 인사팀 관계자는 “제약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람, 그리고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며 “특히 연구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나아갈 수 있는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영업은 22일, 비영업은 28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로스쿨 출신 변호사는 25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