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이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당일인 23일에는 보훈회관 강당에서 박희관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장병 추모식을 갖는다.
아울러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에서 대구 남부경찰서와 함께 ‘연평도 포격도발 특별 사진전’도 연다.
또 칠곡 왜관중앙초교 등 대구경북 지역 나라사랑 시범·실천학교 6곳에서 학생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백일장’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사 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에서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추모서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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