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진 감독이 넷센 히어로즈 감독자리에서 하차한지 2개월여 만이다.
롯제 자이언츠는 5일 김시진 신임 감독과 3년 계약에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 원 등 총 1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히고, 프로야구 감독으로서 김시진 감독이 지난 오랜 경험과 선수육성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이 같이 선임했다고 그 배경 설명을 했다.
이번 김시진 신임 감독은 지난 9월 양승호 롯데 감독이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 후 유력하게 차기 감독으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었다.
김시진 감독은 과거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그는 합리적 성품에 투수 육성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돼 왔다. 이번 그의 선임은 타력은 강력하지만 투수진이 약한 점에서 투수 육성 강점을 살리려는 포석이다.
아울러 롯데는 '김시진 사단'의 일원인 정민태 전 넥센 투수코치를 1군 투수코치로 영입했다.
한편, 롯데는 8일부터 열리는 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아시아시리즈에서는 권두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서 지휘봉을 계속 잡는다고 밝히면서, 김시진 신임 감독의 취임식 등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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