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산바'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대구·경북지역에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17일 이날 오전 10시 현재 대구를 비롯해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 경북 15개 시·군에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히고,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봉화 등지도 이날 정오를 기해 모두 태풍 경보로 대치된다고 발표했다.
대구. 경북지역에는 지난 16일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내린 강수량은 경주 토함산은 353mm, 포항 구룡포 268mm, 경주 감포 226.5mm, 경주 산내 225mm, 대구 106.5mm 등이다.
또 바람도 거세 이날 오전 9시 포항 호미곶의 순간 최대풍속이 33.6m/s를 기록했고, 구룡포, 울진 등지에도 29~30m/s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한편, 대구기상대는 “오늘 하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이며, 지역별로 80~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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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아직도 소식없고ㅋㅋㅋ 3시에 관통한다던데^^
뭐.. 간판날아다니고 유리창 깨져야보내줄껀가?ㅋㅋ
어이가없다진짜. 고딩이랑 직장인들은 뭐 다른 사람들과 다른가봐?ㅋㅋ
점점 오는 속도도 빨리고 쎈 태풍의 위협을 무릅쓰고 집 밖으로 나가는거 보니ㅋㅋ
지금 당장 학교 교장은 당장 조치를 취할 것을 바랍니다
대구 ㅎㅅ고등학교 人 올림(여고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