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발전’은 바다 위에 풍차를 설치해 육자 보다 강한 바람을 얻을 수 있는데다 지형의 영향도 크지 않아 안정된 전력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바, 히타치 조선’ 등 6개 업체와 ‘일본 기상협회’는 공동으로 해상풍력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본격화하고, 3년 뒤 시험적인 설비를 완성하고, 환경 영향 평가, 채산성 등을 따져본 뒤 그 결과에 따라 8년 후 중형 화력발전소에 해당하는 30만 kw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히타치제작소’와 ‘미쓰비시중공업’ 등 10개 컨소시엄은 ‘도쿄대학’과 공동으로 2013년 후쿠시마현 앞 바다에 해저와 풍차를 체인으로 연결, 바다 위에 띄우는 “부체식 설비”를 설치, 100만 kw(킬로와트) 규모의 발전 목표로 하는 실험을 시작한다.
단 문제점으로 드러나는 점은 어업종사자들의 생활터전 유지 및 그에 대한 보상 등의 문제, 생태계 파괴 문제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환경파괴 방지(환경보호)와 현지인들의 이해를 구하는 문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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