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13년도에 100명 규모의 ‘사이버 부대’ 창설을 할 계획이다.
7일 요미우리신문은 방위성이 이날 사이버 공간을 육상, 해상, 공중, 우주에 이은 ‘제 5의 군사작전 영역’으로 규정하고 사이버 공격 대비 지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방위성 지침에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대해 ‘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다”고 명기했고, 내년에 100명 규모로 가칭 “사이버 공간 방위대”를 신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새로 창설될 사이버 공간 방위대는 지금까지 육.해.공 자위대가 나눠 맡았던 사이버 보안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며, 나아가 공격형 컴퓨터 바이러스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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