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안철수 원장에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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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안철수 원장에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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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기사에 징징대지 마라"

▲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안철수 원장의 룸살롱 관련 사건이 터지자 비난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룸살롱 기사에 징징대면 안 된다”고 글을 게재했다.

26세의 어린 비대위원으로 화재를 모았던 이준석 전 위원은 추가로 “정치인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존재, 나서고 싶을 때 나서는 존재가 아니라는 건 나도 잘 알아”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 안철수 원장의 신비주의 행보와 애매모호한 스탠스에 대해서도 “링 안에 있는 선수들이, 링 밖에 앉아있는 선수와 룸살롱으로 주고받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링 밖에 앉아서 들어올까 말까 하는 선수에게 관중들이 ‘자격증 있느냐’고 묻는 상황” 이라고 추가로 맨션을 게재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깨끗한 척 다하다가 룸살롱 출입 발각되니 징징대다 어린 친구에게 당하네?”라고 조롱했다. 이 외에도 조롱이나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안철수 원장은 이 외에도 서울대 부부교수 채용 특혜건 등의 의혹으로 검증 절차에 들어간 상태여서 앞으로 그의 거취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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