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제주노선 운항항로 개선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원도, 원주~제주노선 운항항로 개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항경로 개선 관제기관 합동회의 개최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는 오늘(8.16) 원주공항에서 김남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주재로 원주~제주노선의 운항거리 단축 등 항로개선을 위한 원주공항 출항경로 개선 관제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원주공항의 출항경로와 입항경로가 다르게 운용됨으로써 운항거리와 비행시간 증가로 항공운임이 1인당 왕복 약 9천원 정도 추가 소요에 따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이다.

또한 원주공항의 출항경로 개선방안 검토 및 원주~제주노선의 운항거리 단축 방안도 함께 논의키로 하였다.

현재 원주공항 출항경로 는 원주공항 이륙후 경기도 양평방향 북상 → 서해안쪽 방향 선회(광주~수원~평택) → 아산~공주방향에서 김포~제주 항로 이용 → 제주공항 착륙하며, 입항경로는 제주공항 이륙 → 김포~제주항로 이용 → 충남 청양에서 원주방향 선회 → 경기 안성·여주방향 비행 → 원주공항 착륙으로 운항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현재 원주~제주노선의 1일 1회 운항 및 원주공항 오후시간대 출발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김포 등 타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1일 2회 증편운항을 위해 제주 및 여주·이천·양평 등 공항인접 지역민들의 원주공항 이용방안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즉, 운항거리 단축 통한 항공운임 인하방안 추진, 제주도민과 여주·이천·양평 등 경기도민 원주공항 이용방안 추진, 타 공항 이용 도민 원주공항 유치방안 지속 추진 , 모객우수여행사 및 수학여행학교 인센티브지원 등이다.

김남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원주공항 출항경로 개선 관제기관 합동회의에서 항로개선과 운항거리 단축 등 대안을 마련하여 원주~제주노선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1일 2회운항을 조기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